■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이고은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오늘 캄보디아 경찰서에 구금된한국인 2명이 추가로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정부는 남은 구금 한국인 60여 명에 대해서도 송환 계획을 밝혔는데요. 남은 절차와 사법적 처분에 대한 전망을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이고은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 <br />지금 59명에서 다시 60여 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전세기를 띄워서 내일 오전 중에 떠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김은배] <br />그렇습니다. 지금 캄보디아에 구금됐다는 얘기는 한국인들이 캄보디아에서 범죄를 한 사람들을 체포해 구금한 건데요.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구금된 지금 59명, 60명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분들을 전세기를 띄워서 국내로 송환할 예정인데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우리가 기브 앤 테이크라고 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건데 우리나라한테 구금된 사람들을 송환하는 대가로 캄보디아에서 요구하는 게 있는가 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우리나라에서 캄보디아 여행을 2.5 단계에서 그걸 3단계, 4단계로 올려놨거든요. 그러니까 출국 금지도 시키고 여행 금지도 시켰는데 그러다 보니까 캄보디아에서는 관광산업단지가 한국인들이 오지 않으니까 피해를 보기 때문에 캄보디아 정부에서는 여행경보를 낮춰달라고 아마 낮춰달라고 요청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을 봐가면서 낮춰주겠다고 하기 때문에 여기에 막바지 조율이 필요할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조율이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전세기를 띄우고 그 전세기에 한국인들을 태워서 국내로 송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절차상 조율보다는 절차상 그런 과정에 있어서 미뤄지는 게 아니라 뭔가 주고받는 것 때문에 조율이... <br /> <br />[김은배] <br />그렇죠, 외교적인 문제인 것이 사실상은 캄보디아에서 내국인들을 강제 추방하게 되면 우리나라 인력이 가서 송환하는 걸 받아오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문제는 안 되는데 과연 캄보디아에서 우리 한국인들을 추방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718080760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